충남 예산에 반도체 소재 캠퍼스 — 다만 아직 땅만 샀다
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318억 원을 들여 부지를 확보했습니다. 생산설비 투자는 그다음입니다.
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충남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소재 공장을 짓습니다. 한국알콜산업, 퓨릿이 함께 들어가는 그룹 차원 프로젝트입니다. 세 회사는 2023년 3월부터 손을 잡아 왔고, 이번 건은 흩어진 생산거점을 한곳으로 모으는 성격입니다. 만드는 건 반도체 공정용 화학 소재입니다. 웨이퍼를 깎는 식각액, 감광막을 벗기는 박리액, 세정액과 신너 같은 것들입니다. 지금까지 들어간 돈은 부지 확보에 쓴 318억 원입니다. 생산설비 투자는 아직입니다. 설비가 들어가기 시작하면 총액은 지금과 비교가 안 되게 커집니다. ■ 크레인 솔루션 관점 화학 소재 공장은 탱크와 반응기, 배관 스풀을 앉히는 일이 공사의 큰 몫입니다. 부재가 무겁고 앉힐 자리가 정해져 있어 장비가 공정 내내 붙습니다. 다만 시점을 봐야 합니다. 지금은 땅만 산 단계입니다. 설비 발주가 나오고 반입 일정이 잡히는 때가 일감이 뜨는 시점입니다. 당장 움직일 현장은 아니고, 표시해 둘 곳입니다. 참고 기사 이엔에프테크놀로지, 퓨릿·한국알콜산업과 예산에 대규모 반도체 소재 캠퍼스 구축 (디일렉)
